자! 떠나자, 유럽으로(9).. 백탑의 도시, 프라하~~
∇ 연속되는 강행군으로 몹시 피곤 하였는지 비행기가 함브르크 공항을 이륙하자 깜박
잠이든 것 같은데, 어느덧 3시간여를 비행하여 프라하 루지네공항(Ruzyne Airport)에
도착하였다.
2004년 가을 지방세분야 해외비교 연수팀의 일원으로 동유럽 여행시 프라하를 방문한
이후, 늘가슴 한켠에 그리움으로 남아 있던 도시 프라하를 이렇게 3년만에 또 다시 오
게 되었다.
∇ 옛 보헤미아 왕국의 역사가 살아 있고 괴테가 ‘백탑(百塔)의 도시’ 라고 불렀다는 체
코의 수도 프라하는 '천년의 도시’ 그리고 ‘사랑의 도시’ 라고도 불리고 있다.
체코 남쪽 고원에서 시작되는 블타바 강이 프라하 도심을 가르고, 강 왼편 흐라트차니
언덕 위로는 프라하 성이 솟아 있고 오른쪽에는 일년 내내 사람들이 붐벼, 젊음과 활기
가 느껴 지는 구시가 광장을 중심으로 중세의 도시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의 건물들이 늘어선 아름다운 거리는'북쪽의 로마’ 또는 ‘동유
럽의 파리’ 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곳이며,1992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과학 유산으로
지정된 신비의 고도이자 2000년 EU가 지정한 유럽 문화의 중심지 9개 도시중 하나다.
∇ 어둠이 깔린 프라하 거리...
중국식당으로 가서 약간 한국식이 가미된 중국식 코스요리로 저녁식사를 한후, 시내에
서 약 30분정도 걸리는 크라운프라자 호텔에 도착하니 벌써 자정이 다되었다.
이 호텔은 옛날 사회주의 시절 북한의 김일성 주석이, 체코 방문시에 묵으려고 하였던
호텔인 만큼 이번 여행중 최고 수준의 호텔이었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 호텔 창밖으로 보는 프라하의 일출광경입니다.
이게 얼마만에 보는 화창한 날씨인가? 아침을 든든히 먹고 프라하 관광에 나선다.
∇ 프라하 여행의 백미는 로얄마일(The Royal Mile)을 순례하는 것... 로얄 마일은 화약
탑에서 구시가 광장, 카렐교, 네루다 거리를 지나 프라하성에 이르는 길의 명칭이다.
한때 프라하를 유럽 종교,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었던 보헤미아 왕과 왕비들이 대관식
때 지났던 길이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왕이 지났던 길을 다시 한 번 밟다보면 프라하의 주요 명소는 대략 둘러볼수
가 있다.
∇ 전차와 자동차가 함께 다니는 거리의 두칸짜리 전차인 트램...
이런 교통편은 우리나라에 없는 종류라 그런지 다시보아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구시가지 가는 길에 있던 노점상들, 민속공예품부터 꽃, 잡화, 먹거리 등 다양하게 팔
고 있었다. 따로 시장이 없는 건가??
∇ 구시가지에서 만나게 되는 예술품처럼 보이는 아름다운 건물과 시민회관의 모습입니
다. 보헤미아 왕들이 14~15세기말 사용하던 왕궁으로 매년 5월이면 이 곳에서 '프라하
의 봄' 음악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 조국이 뭔지... 삼성이 나한테 해준거 항개도 없지만 이런거는 꼭 눈에 띄고, 그래 내
가 못해도(?)... 삼성 너라도 잘 해라!!!
∇ 구시가지를 지키기 위한 성벽의 13개 진입문 가운데 하나였던 화약탑...
성벽은 어데가고 탑하나만 덩그라니, 카를다리의 탑과 닮은 독특한 모양의 화약탑은
방어기능은 없으나 17세기에 화약창고로 쓰였던 데에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문을 통과하여 '프라하'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카를대교‘를 향해 갑니다.
∇ 프라하의 젖줄인 블타바강을 가로 지르는 많은 다리들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답고, 오
래되고 유명한 다리가 바로 카를다리 입니다.
1357년에 건설하기 시작하여 1406년 카를 4세에 의해 완공된 카를대교는,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서정과 낭만이 가득한 유럽 최고의 다리로 손꼽힙니다.
∇ 프라하성, 천문시계와 함께 프라하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카를교...
카를교의 입구에 있는 중세시대 고딕양식의 카를교 탑에서 다리 쪽을 보면 수많은 인
파가 흘러넘치는 다리 전체의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
다리의 길이 516m, 폭 9.4m의 다리 양쪽으로는 30개의 성상들이 놓여져 있으나, 원래
는 구시가쪽의 <17세기 예수수난십자가>만이 다리의 유일한 장식품으로서 200년 동
안 간직되었지만, 로마 산탄젤로 성에 있는 베르니니의 조각에서 힌트를 얻어 1683년
부터 약 250년에 걸쳐 체코의 최고 조각가들이 제작한 천주교 성자 30인의 조각상을
카를다리 위에 세웠다고 합니다.
∇ 14세기말 주교이던 네포묵 신부는 왕비의 고백성사 내용을 밝히라는 왕의 명령을 거
부한 죄로, 이 다리 위에서 강물로 던져 졌다는데 1683년 바로 그 자리에 네포묵의 조
각상이 제일 먼저 세워졌습니다.
네포묵의 조각상 아래에는 당시 상황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왕비의 고백성사 장
면과 네포묵의 죽음 장면을 그린 동판이 있고, 네포묵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속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쳤는지 만진곳만 번들번들 빛난다.
아무튼 3년전에는 너무나 많은 (정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기에, 다음 목
적지를 향해 등 돌릴 수밖에 없었는데...
∇ TV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의 장면도 바로 이 다리위 입니다.
드라마의 남녀 주인공이 카를다리에서 마라톤 경기를 보면서, 이런 대화를 나눈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지...??
“연애하고 마라톤의 같은 점이 뭔지 알아요?” “선수가 많다?"“심장이 터질 것 같다. 외롭다.
평생 한번도 못해 보고죽을 수도 있다. 용기가 없으면 시작할 수도 없다.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된
다. 한눈 팔면 망한다.“ “제일 중요한 게 빠졌네, 상처 입을 수 있다.”
∇ 거리에서 만난 커플중에서 누가 가장 멋진 ‘프라하의 연인’ 일까?
.
∇ 까를교를 내려와서 블타바강을 가로 지르며 30개 성지상의 호위를 받는 카를다리와
그 건너편으로 보이는 프라하성의 모습입니다. 특히 야경은 프라하 관광의 백비 입니
다.
∇ 까를교 인근의 체코의 최고급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프라하에서 가장 중세
적인 느낌이 나는 구시가 광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자! 떠나자, 유럽으로(10).. 구시청사와 천문시계~~
∇ 체코의 유명 전통공예인 크리스탈이나 인형들을 파는 첼레트나 거리를 재미삼아 구
경하다 보니 어느새 구시가 광장에 도착하였다.
∇ 이 광장은 11~12세기 무렵에 상업 교역의 중심으로 15세기 때에는 체코의 종교개혁
가인 얀 후스가 처형된 곳이며, 현대에는 나치에 의한 체코인의 억압장소로 1968년
'프라하의 봄' 때에는 구소련의 탱크가 이곳 광장으로 들어와 체코인의 자유를 억압한
역사적 사건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은 프라하 곳곳에서 촬영되었는데, 얀후스의 동상 뒤쪽에 실
제로는 없었던 소원의 벽을 만들어 가슴을 저리게 하는 옛사랑의 로맨스 장면을 찍었
다고 한다. 여기가 바로 '프라하의 연인'에서 나온 소원의 벽인데 수 많은 종이들은 드
라마를 위한 세트촬영장 이었다고, 실제로 프라하에는 존 레논의 벽은 있어도 소원의
벽은 없다.
∇ 구시가지 광장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은 천문시계가 있는 구시청사 건
물입니다. 구시가지 청사탑 한쪽 벽면에 있는 천문시계는, 그 것의 화려함으로 프라하
성의 야경과 함께 프라하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이 시계는 15~16세기의 당시의 천동설에 입각한 우주관을 보여주는데, 위의 원은
지구를 중심으로 도는 태양과 달의 궤도를, 아래 원은 1866년 프라하의 예술가 요제
프 마네스에 의해서 만들어진 달력으로, 보헤미아 농민들의 생활을 12달로 나눠 구체
적인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 매시 정각이면 죽음의 신이 줄을 당기면서 12사도들이 창문을 열고 모습을 비추는 광
경을 보기 위해서 항상 천문시계의 주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듭니다.
이 시계는 1410년 미쿨라스라는 시계공에 의해 제작되었는데, 다른 곳에서도 똑같은
시계를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밀려들자, 왕은 똑같은 시계를 만들지 못하도록 시계를
만든 사람의 눈을 멀게했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온다고 합니다.
∇ 구시청사 천문시계 왼쪽편으로 지붕이 옥색으로 되어있는 성 미콜라스 성당이 보입
니다. 12세기경에 만들어진 이 성당 은 맞은편에 있는, 틴 성당이 조성 되기 전까지 구
시가 교구성당이었으며, 독특한 바로크 양식으로 하얀벽면에 옥색지붕의 돔이 인상적
이다.
∇ 80m 쌍둥이 첨탑으로 검은색 왕관모양으로 유명한 틴 교회의 외관은 고딕양식, 내부
는 바로크양식, 살짝 비대칭인 첨탑은 로코코양식 입니다.
해가 지면, 한쪽의 탑이 다른 한쪽의 탑을 감싸안는 그림자가 생긴다는 전설로, 아담과
이브의 탑이라고도 하며 구시가지에서 시선을 끌고있다.
∇ 이제 오늘의 메인 이벤트를 위해 프라하 성으로 향합니다.
프라하성은 블타바강 연안 언덕에 위치해 있어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하였다.
프라하는 유네스코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한 도시여서, 시내전역은 버스가 들어 올
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버스가 주차된 곳으로 가려면 꽤나 걸어야 합니다.
게다가 차츰 흐려진 날씨는 급기야 빗방울까지 뿌리기시작하네요...
또냐-_- 지랄 같은 날씨다. 아씨!~~ 여기 날씨 이거 정말 왜그래?~~~
자! 떠나자, 유럽으로(11).. 프라하성과 황금소로에 가다~~
∇ 프라하성(체코어:프라슈스키흐라트 Pražskýhrad)은 프라하 구시가지의 블타바강(江)
맞은편 언덕에 자리 잡은, 세계에서 가장 큰 옛성으로 길이는 570m, 너비는128m이며
9세기말 부터 건설되기 시작하여, 카를 4세 때인 14세기에 지금과 비슷한 모습을 갖추
었고, 이후에도 계속 여러 양식이 가미되면서 복잡하고 정교한 모습으로 변화하다가
18세기에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는데, 시작에서 완성될 때까지 900여년이나 걸렸
다고 합니다.
∇ 1918년부터는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면서 내부장식과 정원이 새롭게 정비되었고, 왕
궁뿐 아니라 성안에 있는 모든 건축물들이 정교한 조각과 높이 솟은 첨탑등은, 화려하
고 다채로운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유럽에서도 중요한 역사 유적으로 평가 받고 있으
며, 광장쪽 정문 양옆에는 '찌르는 자'와 '때리는 자'의 거인상이 있는데, 이들은 체코
를 탄압하는 오스트리아를 의미하는 18세기의 작품으로, 지금 서 있는 것은 20세기초
에 만들어진 복제품이라고 합니다.
∇ 성의 입구에는 근위병 2명이 지키고 있는데 1시간 마다 교대하며, 매일 정오에는 화
려한 근위병 교대식이 펼쳐집니다.
<근위병과 함께.. 왼쪽은 2004년, 오른쪽은 2007년>
∇ 프라하 성은 프라하의 심벌이며 동 유럽의 왕성(王城) 가운데서도 최대 규모를 지닌
성벽안에는, 시대나 양식이 다른 다양한 건축물이 세워져 있다.
광장에 접한 서쪽정문을 들어서면 웅장한 모습의 건물이 보이는데, 성의 상징과도 같
은 성비타 대성당입니다.
성비타 성당은 프라하 최대의 고딕 양식 건물로 원래 10세기경 부터 성당이었던 곳을
1344년 챨스 4세때 부터 본격적으로 신축하기 시작하여 1929년 완성되었다.
길이 124m, 최대폭 60m, 천장 높이 33m, 탑높이 100m로 독일의 쾰른, 영국의 웨스트
민스터, 프랑스의 노틀담, 오스트리아의 슈테판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큰 성당
입니다.
∇ 성비타 성당은 겉모습도 화려함을 자랑하지만, 성당안으로 들어가면 아치형의 천정
이 웅장한 분위기를 만든다. 특히 스테인드 글라스는 환상적인 색채와 형체로 스테인
드글라스 창을 통해 새어 들어오는 빛이 가히 환상적입니다.
카프카와 함께 체코를 대표하는 예술가인 무하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어느 스테인글
라스에서는 볼수가 없는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 성비타 성당 앞으로 주욱 늘어서 있는 건물은, 구 황궁으로 12세기경에 건립된후 오
랫동안 왕자들의 거처로 사용된 곳으로, 분홍색의 벽과 붉은 지붕이 예쁜건물들 입니
다.
∇ 이제 동화의 세계처럼 형형색색의 아담한 집들이 들어서 있는 성 내부의 마지막 코
스 '황금소로' 로 향한다. 프라하 성안의 이르지 교회를 지나 이좁은 골목길 담을 따라
가면, 파스텔 색조의 아기자기한 집들이 늘어서 있는 황금소로를 만나게 된다.
이 곳은 1520년대 처음 프라하 성을 지키던 군인들이 막사가 들어섰다가, 왕실에 필요
한 물건을 만드는 연금술사들 및 금은세공사, 성의 일꾼들이 거주하게 되면서, 황금소
로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말하자면 ‘금은방길’ 이라는 뜻 입니다.
∇ 건물 입구는 몸을 구부리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작은 집들이 다닥다
닥 늘어서 있는데, 1층은 대부분 책이나 그림 또는 도자기나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
고 2층은 기다란 회랑을 따라 갑옷, 총, 칼, 방패등 중세시대의 무기를 전시한 박물관
입니다.
∇ 자... NO22라는 글자가 보이시죠?... 이 22번지가 카프카가 집필에 열중했던 집이다.
그의 작품 'Castle'은 바로 프라하 성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며, 많은 단편도 이 곳에서
집필했다고 합니다.
키다리였던 카프카는 '살기에 불편하긴 해도 내게는 딱 알맞은 집' 이라고 했다는 데서
더욱 정을 느끼게 하는 곳입니다.
∇ 이 황금소로에는 카프카가 집필했던 집이 있어서, 그의 이름을 딴 '프란츠 카프카' 카
페가 있다. 이 곳에서 향기로운 차 한잔을 마시며 즐기고 싶었지만, 내시 간을 내 마음
대로 사용할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냥 유리창에 쓰여진 메뉴판만 보고...ㅋㅋ
황금소로를 따라 큰길로 나왔습니다.
자! 떠나자, 유럽으로(12).. 유럽의 보석, 프라하의 야경~~
∇ 여전히 비는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정신없이 다니느라 몸은 피곤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는 것을 실감하지 못했는데, 어느덧 프라하에서 마직막날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 저녁식사를 마친후 '밤이 더 아름다운 유럽의 보석' 이라는 이야기가 있을만큼 아름
다운 프라하 야경관광에 나섰다. 어둠이 깔린 프라하의 신 시가지의 최대의 번화가인
바츨라프 광장에 도착하였다.
저... 멀리 불빛으로 마치 옛날 중앙청처럼 보이는 건물이 국립박물관이고, 박물관앞
에는 보헤미아의 수호신인 성바츨라프의 기마상이 있다.
∇ 구 시가지의 야경의 모습입니다...^^*...
∇ 구시가 광장의 틴 성당 과 니콜라스 성당의 야경모습...^^*...
∇ 프라하성의 야경모습...
좋아!~ 좋아요!!! 유럽 제일의 야경으로 꼽히는 프라하성 야경입니다. 은은한 불빛에
반짝거리는 강물과 주변 건물들, 그중에서도 최고 압권은 고풍스런 프라하성!!!
감탄이 저절로 나올 만큼 아름다운 야경인데, 사진으로는 도저히 그 감정을 느낄수 없
는 것이 유감입니다.
사실 다녀오고 나서... 아차!!!.... 싶도록 많은 것들을 놓쳤다는 걸 깨닫고는 너무 안타
까웠습니다.
프라하 성의 푸르스름한 빛과 함께 다리위의 가로등과 그 사이를 지나가는 화려한 유
람선의 불빛과, 집집마다 켜진 불빛들과 그 불빛들을 끌어안은 물빛과, 그리고 까만물
과 까만하늘, 그리고 사람들... 연인들...^^*
∇ 프라하의 야경을 보면서 진심으로 사진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것으로 보헤미아 왕의 발자취를 따라간 프라하의 여행을 마치고, 다음은 체코에서
또하나의 세계문화 유산도시로 지정되어 있는, 체스키끄루물로브(발음참.. 어렵다...)
편으로 이어집니다.
- 제 4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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