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잡고 걷는 길 해질녘이면우린 동네 길을 나섭니다. 낯선 바람보다서로의 손을 먼저 찾아나란히 맞잡고 걷습니다. “당신, 이게 남사롭지 않소?”그 말에 나는 조용히 미소 짓습니다. 무엇이 부끄럽단 말인가요? 세월이 깊어도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두 사람의 다정함이어찌 부끄럽겠습니까? 당신 하나면 충분합니다.시간이 우리를 천천히 늦춰도손끝에 스며드는 온기는서로의 작은 등불이니 이 발걸음이 함께 걷는 길이그대로 우리의 평안입니다. 낙서장 2025.09.30
다들 힘내!!! 어느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숨 막히던 여름을 지나오며, 지치고 무거웠던 마음에도조용히 박수를 보냅니다. 비는 잠시 멈췄지만, 더위는 여전히 남아 있네요.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시기지만잠시 숨 고르며 자신을 다독이는 것도 괜찮습니다. 혹시 지칠 때, “내 힘들다”라는 말을 거꾸로 읽어보세요.그러면 “다들 힘내!”라는 응원이 됩니다. 같은 글자, 다른 시선, 작은 마음의 전환이세상을 조금 다르게 보이게 하지요힘든 날에도, 작은 희망 하나 붙잡고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생각이 바뀌면 세상도 바뀐다고 하니까요 오늘, 소중한 우리의 마음이조금 더 가볍게, 조금 더 따뜻하게살포시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잊지 마세요.혼자가 아니라는 사실만으로도우리 마음은 조금 더 .. 낙서장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