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우리들 인생이란...

무흔세상 2010. 10. 21. 08:53

모처럼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나누는데...

요즘 여자들이 남편을 죽이고^^ 싶다고 한대요

왜 그럴까? 왜 왜...

가족을 위해 남몰래 눈물 흘리며...

낑낑거리며 살아온 남편이 뭔 죄가 있냐구...


맨날 졸구... 쭈그렁 바가지가 되고... 눈은 거시기하게 되고...

움직이지 않으려 하고...

축 처지고... 아무데서나 빵빵 발사하고...

적시기까지 하는...


이 남자 이쁘겠냐구요...

 

 

 

 


그럼 여자분들은 여왕처럼 우아해지시느냐?


벅벅 긁어대고...

쓸데없는 잔소리 끝없이 하지...

아이 땀나...

아주 부풀어오르지...

맨날 자요...

잊어먹지...

우와 ㅈㄴ 무서워... 승질은 드러워져...

 

 



이렇게 보면 도찐개찐인거 같지요?

서로 보다듬으며 잘 사는수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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